선덕여왕이 드디어 끝났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드라마가 끝났다.
- 자신을 망칠 수 있는 건 너 자신이다.
어제 미생공의 대사. 왜이리 가슴에 확 와닿는 대사인지..
그리고 비담에게 모든게 다 너탓이다. 라고 하는 염종과 미생공.. 불쌍한 비담
비담은 엄마 미실도, 스승 문노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무서운 비담이었다는데
지금의 비담은 오리비담.. 다크비담인 비담도 좋을 거 같은데......
그래도 오리비담은 너무 불쌍하고, 사랑에 갈구하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캐릭이다
선덕여왕의 제목을 바꿀 수 있다면 초반은 미실 / 후반은 비담으로 해도 과하지 않다.
이 두 인물이 없었다면 이 드라마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
그리고 춘추.. 유승호가 맡아 기대하고, 비밀병기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너무 파묻혔다.
어딘가에서 비담의 난은 춘추와 유신의 계략이었다는 설을 보고나서..
춘추가 좀 더 비열하게 나왔다면....
그래서 비담의 난이 비담자신의 이익과 춘추의 비열함이 만나 탄생했따면..
춘추라는 인물이 좀 더 비열하게.. 아니.. 좀더 캐릭이 강하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뭔가 아쉬운 인물이라면 춘추다.
그래도 최고의 인물은 비담이다.
으헝헝헝헝헝 비담아!!
- 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