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이 드디어 끝났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드라마가 끝났다.

 

- 자신을 망칠 수 있는 건 너 자신이다.

 

어제 미생공의 대사. 왜이리 가슴에 확 와닿는 대사인지..

그리고 비담에게 모든게 다 너탓이다. 라고 하는 염종과 미생공.. 불쌍한 비담

 

비담은 엄마 미실도, 스승 문노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무서운 비담이었다는데

지금의 비담은 오리비담.. 다크비담인 비담도 좋을 같은데......

그래도 오리비담은 너무 불쌍하고, 사랑에 갈구하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캐릭이다

 

선덕여왕의 제목을 바꿀 수 있다면 초반은 미실 / 후반은 비담으로 해도 과하지 않다.

이 두 인물이 없었다면 이 드라마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

 

그리고 춘추.. 유승호가 맡아 기대하고, 비밀병기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너무 파묻혔다.

어딘가에서 비담의 난은 춘추와 유신의 계략이었다는 설을 보고나서..

춘추가 좀 더 비열하게 나왔다면....

그래서 비담의 난이 비담자신의 이익과 춘추의 비열함이 만나 탄생했따면..

춘추라는 인물이 좀 더 비열하게.. 아니.. 좀더 캐릭이 강하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뭔가 아쉬운 인물이라면 춘추다.

 

그래도 최고의 인물은 비담이다.

으헝헝헝헝헝 비담아!!

 

- 花 -

 

  1. 왜 한국인은 드라마에 홀딱 빠지나

    Tracked from H 석양 2010/01/04 06:47

    한국사람들만큼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선덕여왕>을 비롯해, 지금까지 다양한 드라마들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다보니 드라마는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샤인뉴스는 이번 주부터 매주 1회씩 한국 드라마의 역사를 되짚어 봅니다. <편집자 주> [김환표의 ‘TV 드라마, 현대사를 만나다’: 1회] 한국 최초의 라디오 드라마 <새벽 종소리> 한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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