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맘마미아

감상했음 | 2008/09/18 11:22 | [花]

 

아마도 스포가 있을지도 모름...없는거 같다

 

현주의 초대권을 통해 본 영화..

보기전에는 그다지 땡기지도 않고, 재미있겠어..라는 의심만 가득한 영화였지만 막상 보니깐 이건 박수가 절로 나오고, 또 보고 싶어지면서 노래는 왜이리 좋은지! 왕 추천작이다!

간간이 아는 노래가 나와주시니 더 좋은거다!! 멋진거다 멋진거다..

 

여튼 노래라면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을 끝내 주시는 ' I have a dream'과 아줌마 주인공과 아저씨 1인과 딸 결혼식 직전에 노래 부르는 'the winner takes it all',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팝송이면서 영화를 보면서 아아 엄마에게도 청춘이 있었겠지..라는 생각을 들게 한 'dancing queen',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흘러나온 노래인 'thank you for the music' 모든 노래가 참 좋았다.

 

'the winner takes it all'와 'thank you for the music'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특히 'thank you for the music'를 보면서 정말 이 그룹은 노래를 사랑하고 노래 부르는 것이 운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같게 만들었다. 피아노 선율에 부르는 노래가 참 좋았다. 그리고 진짜 노래가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노래가 있어 고맙다고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있나...라는 살짝쿵 의심도 해주고 말이다...

 

여튼 이 영화는 연인과 보기보다는 모녀끼리 보면 참 좋은 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젊을 적에 들었을 듯한 아바의 노래를 통해 서로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음.. 이야기 꽃도 나눠보고.. 여튼 참 좋은 영화라는 거다!

 

그리고 영화보고 나니깐 뮤지컬로도 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깐.. 공연안한다. 울래.. 흑

 

마지막으로 'thank you for the music'은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흘러나왔는데 노랫말이 자막으로 나와서 그런지 불을 안켜줬다. 엔딩크레딧 올라가면 바로 켜지는 불이 말이다. 뭐 불이 안켜져도 그냥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엔딩크레딧이 그렇게 끝나가는데도 불이 안켜져서 너무 좋았다는 거다. 난 처음이라고. 이렇게 오래동안 불이 안켜진게!! 이런게 좋지! 노래 음미하고, 내용을 음미하고, 장면을 음미하고.. 역시 자막이 나와서 안켜준것인가!!! 여튼! 엔딩크레딧 끝까지 봐야 하는 거다! (라고 생각하는 1人)

 

- 花 -

덧.. 맘마미아 OST살까.. 좋다 좋다..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