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당신의 반려자는 당신이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과 동성연애를 해왔었습니다. 당신은 이 사실을 알고 어떻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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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겠어요..라고 말하기에는 반려자이고.. 먼저 배신감을 느끼겠죠. 둘 모두에게.. 그리고.. 모르겠어요. 만약 그 반려자가 제가 아니라면 그냥 놔버릴지도 모르겠어요. 동성애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붙잡는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31-1. 당신은 동성으로부터 성적 매력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성적 매력을 느낀 그 동성이 가족의 일원은 아니었습니까? 그럴 경우 당신은 그러한 감정을 어떻게 처리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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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없는 것 같은데요
32. 당신이 가장 최근에 남과 싸운 때는 언제입니까? 원인은 무엇이었고, 결과는 누구의 승리로 끝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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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 기억이 없어요. 그냥 잊어서 그런걸까요? 혼자 꽁해 있고, 화를 낼 감정을 가슴에 깊숙히 묻어두는지라 누군가 싸운다는 건 그다지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짜증내는 건 싸운거라고 할 수 없잖아요.
33. 열 자루의 권총이 당신의 머리를 향해 겨누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자루의 권총에만 실탄이 들어있습니다. 당신이 그 중에서 하나만 골라 방아쇠를 당시면 당신에게 백억원을 줄 것입니다. 당신은 이 모험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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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이면 할 만 한거 같은데요. 영화 더게임처럼 50:50도 아니고... 모험 할 만할 것 같은데요.
34. 당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온몸이 마비된 상태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잘해야 한 달 이상은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당신에게 독약으로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애원을 들어주겠습니까? 또 상대가 친구가 아니라 당신의 아버지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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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들어줄겁니다.
저는 말입니다. 만약 죽어 가는 상황이라면 고통없는 죽음을 선택할 겁니다.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죽이냐고 말한다면 코웃음 치겠습니다. 죽음을 맞이할때 그 사람의 삶을 정리하고 죽음을 편히 맞을 수 있다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죠. 주변의 사람들이 힘들지언정 주변사람들과의 이별을 준비한다면 주변사람들도 죽는 그 분도 편히 눈감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만약 죽고싶은데 편히 눈감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이 당신은 살 수 있을 거라고 매달린다면 그건 주변사람도 그 당사자도 힘든 일입니다. 그건 주변사람 그 사람의 이기적인 생각일 뿐이죠. 당사자가 살고 싶다고, 그래서 뭐든 하겠다고 하다면 해줘야겠지요. 하지만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은 이기적인 마음일 뿐입니다.
안락사는 마지막 수단입니다. 안락사를 하기 전에 전 설득해볼겁니다.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서 이별할 준비를 할 생각이 없냐고.. 그리고 편히 갈 생각없냐고.. 그래도 힘들다면 전 친구를 지지할겁니다. 그게 제 가족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엄마앞에서도 이런 생각을 말하니깐요.
34-1.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을 안락사시키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시켜야 한다고 당신은 생각합니까? 죽음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극도의 고통으로 끝없이 고통받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자살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신체상의 고통은 아니지만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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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락사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자살은... 솔직히 말하자면 자살이라는 것은 하늘에서 정해진 수명을 위배하는 행위라고 하죠. 하지만 많은 죽음방법중에서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죽는 것으로 하늘에서 정해진 걸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죽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 용기가 없어서 죽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이런 생각을 가진 저지만 자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신치료를 받는 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정신적은 고통... 이건 육체적 고통보다 더 힘들겠죠. 육체적고통은 겉으로 보이지만 정신적고통은 모르니깐.. 당사자가 말을 하지 않으면.. 차라리 죽은 것이 나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자살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이건 고칠 수 있을 거라고 전 생각하니깐.. 고칠 수 없어서가 아니라 고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싶어요. 그래서 살 수 있을거라고.. 허용한다면.. 많은 사람이 자살을 쉽게 결정을 내릴지도 모르잖아요.
35. 당신이 원하는 미래의 어느 시간으로도 갈 수 있는 능력이 당신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일년 후에 당신은 현재의 시점으로 되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미래를 여행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구체적인 물증은 갖고올 수 없습니다. 더구나 살아돌아올 확률은 50%라고 할 때 당신은 이 미래여행을 강행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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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 살아돌아올 확률 따위 중요하지 않아요
36. 이 세상의 누구라도 당신은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저녁식사를 함께 할 사람으로 누굴 선택하겠습니까? 가장 가깝게 지낼 친구로는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또 당신의 연인으로는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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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재미없어요.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요? 재미없어요
가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재미없잖아요. 그래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다면... 역시 마음에 안들어요.
37. 밤늦게 주차를 하다가 당신은 옆에 있는 최고급 승용차의 옆구리를 살짝 긁었습니다. 그리 큰 손상은 아니지만 보험으로는 처리가 안됩니다. 당신은 연락처를 적은 메모를 남겨두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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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마음은 그냥 도망가고 싶지만.. 그래도 메모는 남겨둘 것 같습니다.
난중에 뺑소니라고 신고들어오는 것보다야.. 눈물
38.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죽을 수가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방식을 택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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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타인을? 자신을?
타인이라면 자살을.. 완전범죄가 최고죠.
자신이라면 잠자고 그대로 가는 방식.
38-1. 영웅적인 죽음, 위대한 이상 실현을 위한 죽음, 자연재해에 의한 죽음 혹은 평화스러운 죽음…. 당신은 어떤 죽음을 선택하겠습니까? 우리는 왜 죽을때는 기왕이면 잠자는 듯이 죽고 싶어한다고 생각합니까?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이 크게 좌우되는 것은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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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스러운 죽음!! 최곱니다. 그냥 평화가 최곱니다.
그리고 잠자는 듯이 죽고 싶어하는 것은 이게 제일 편히 가는 것이고, 깔끔하게 가는 것이니깐요. 그러니깐 다른 사람 보기에는 흉하지 않아서.. 그러니깐 고통받으면 죽는다면 남겨진 사람들의 기억속엔 고통받는 기억이 남지만, 잠자는 듯이 죽으면 남겨진 사람들의 기억속엔 그 사람이 행복했던 모습이 더 많이 남을 것이고요.. 그리고 당사자도 고통받으면 죽는 것보다야 편히 평화롭게 죽는게 좋은거죠.
마지막질문은.. 모르겠어요.
39. 당신에게 어떤 특정한 장기적인 목표가 있습니까? 그것은 어떤 내용의 목표입니까?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룩하기 위하여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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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39-1. 당신은 얼마만큼이나 자주 당신이 살아왔고 또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인생에 대하여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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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40.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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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본적 없는거 같아요.. 다음에 생각해보고 적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