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에 해당되는 글 2

  1. 2008/06/30 [다큐] SBS스페셜 - 신의 길 인간의 길(080629) _ [花] (1)
  2. 2008/02/22 (다큐) MBC스페셜 - 대한민국 대통령 1부 청와대사람들 080221 _ [花] (4)


어제 보다가 졸려서 중간에 그냥 자버려서 끝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서도 그래도 말한다! 응?

여튼!
요새 SBS가 그다지 평도 좋지 않을 뿐더라 그다지 마음에도 안들지만 그래도 내가 전부터 좋아라 하는 프로그램인 SBS스페셜!
토요일에 MBC스페셜을 보는데 내용은 흥미있는데 성우님하가 너무 이금희씨를 따라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 거부감으 드는게 아닌가... 결론 보다 말았다.

...그러니깐 이번주제가 신의 길, 인간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예수가 과연 신인가? 뭐 그런 내용??

예수의 이야기와 이집트의 여러신들과의 이야기가 비슷하다. 예수는 실존인물이 확실하며, 그를 후에 신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뭐 이런 이야기까지 본거 같다.

나도 나름 종교가 천주교이지만.. 옛날에 냉담자가 되었고... 여튼 그다지 신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지 않아서 그런지 전부터 많은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서 성경은 소설책인데 나중에 왠 사기꾼놈이 성서로 만든거 아니야?라고 어릴적에 많이 생각했다.

예수가 실존인물인지 허구인물인지 간에 난 그를 신격화했다고 생각한다. 왜냐고.. 신을 믿지 않다고가 이유가 될려나.. 보지 못해서 난 못믿어!....인듯 싶군..

으흠..
여튼 예수가 진짜 신이든 아니든 간에... 거리의 전도사들은 늘 '불신지옥'을 외치는데 난 믿지 않으면 지옥에 보내버리는 신이라면 내가 거부할거다. 자기를 믿어야지만 무조건 죄를 사해준다.....? 그런 신따위 믿고 싶지 않다. 난 신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사람을 평등하게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특히 예수는 유일신이다. 유일신이면서 모든 사람을 위한 신이 아닌 특정사람을 위한 신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다.

다신교라면 특정사람을 위한다면 이해라도 하겠다. 신이 여러명이니 각각 특정사람을 위한다면 전체를 아우를 수 있겠지.. 하지만 유일신이라면 특정사람이 아닌 전체를 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난 유일신인 예수가 자신을 믿는 사람만 죄를 사해주고 천국간다고 주장하는 그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도 못하며, 정말 그러하다고 해도 난 차라리 지옥을 택하겠다. 자신을 믿지 않는 이에게 자비를 주지 못한 신이라면 난 믿고 싶지 않다.

천주교는 좀 나은데 기독교는 믿어믿어라는 요구해서 심하게 싫은거다. 그리고 기독교사람들의 그 열성적인 신앙생활도 왠지 거부감을 느끼고.. 뭐 나한테 강요만 안하면 별 상관은 없다만.. 그래도 기도만 하면 다 될거야..라는 그 생각이 싫다.

잘 될 사람은 기도를 안해도 잘되고, 못될 사람은 기도를 해도 안되는 거다. 그걸 기도로 극복하겠다고? 웃긴거다. 신앙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너무 거기에 목매는 그럼 사람이 싫다는 거다. 무조건 기도하는 사람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

- 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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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를 보던 도중에 밑에 자막으로 요거 한다는 소식을 듣고..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해피투게더를 살짝쿵 봐주고는 살짝 돌렸다가 채널 돌리지 못하고 계속 봐버렸다.
앞부분을 좀 놓쳐서 아쉽긴 하지만 내용이 참 좋았다.

평소에 뭔가 청와대하면 점 먼곳에 있는 외딴섬같단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스페셜을 통해서 청와대를 보니깐 왠지 은근히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나는 이런거 좋아한다. 에어시티(드라마)도 인천공항의 안쪽을(?) 보여줘서 봤던거고.. 하악하....(..)

여하튼!
청와대라는 곳은 정말 일할데가 못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벽 5시부터 출근해서 6시에 칼퇴근도 제대로 못하고, 화장실에 있다가도 대통령에게 전화오면 그말 메모해야 하고, 매일 아침 신문 분석하고 기타 등등등.. 이거 보면서 비서실은 권력과 가깝지만 힘든직업이라는 걸 처음알았다.

그리고 대통령과 비서실장들이 1월 1일에 둘러 모여앉아 떡국을 먹으면서 노무현이 취직걱정하냐고 물어보고, 자신만 백수되냐고 하니깐 대변인이 자신도 백수될 것 같다고 하니깐 백수회 하나 만들자고 말하는 거 보고는 이번 정부가 끝나고 나면 나라를 위해 일한 비서실 사람들은 2MB정부에서는 배척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서 왠지 안타까웠다.

청와대라는 곳을 설명해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 사람들을 보여줘서 좋았다. 비서실이라는 곳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왠지 비서실하면 적은 수에 사람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살짝 놀라줬다. 그리고 안보..어쩌고 였나? NAS? 여튼 우리나라 재난에 대한 정보시스템이라고 해야하나? 재난에 대해서, 우리나라 하늘에 날아다니는 비행기가 몇대인지 등등 우리나라 안보와 재난에 대해 한 눈에 알 수 있는 곳이 나왔는데... 좋다!! 이런거 좋다!! 왠지 이런 곳은 영화에나 드라마에나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있다니.. 오오 우리나라 좋은나라??

...........어제 화면을 보니깐 노무현 참 많이 늙었더라. 이제 임기 마지막인데 마음 편히 가게 박수치면서 보내주면 안되는 걸까? 노무현이 잘못한 것도 많겠지만, 잘한 점도 있는데 왜 잘못한 점만 보면서 욕하는 건지 모르겠다. 왠지 보면 볼 수록 안타깝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이제 며칠 후면 떠날 사람 박수 치면서 보내주고 싶고, 5년동안 수고하셨다는 말도 하고 싶다.

노무현대통령님! 5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__)

- 花 -

덧... 이번주 토요일인가 2부해준다니깐.. 기대하고 봐야지!! (그러고 보니 내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