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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9/25 (MBC) 베토벤 바이러스 080924 _ [花] (4)
  4. 2008/09/11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 바람의 나라 _ [花] (4)
  5. 2008/07/31 (드라마) 태양의 여자 - 마지막 _ [花] (2)

(MBC) 베토벤 바이러스

감상했음 | 2008/11/14 10:51 | [花]

 

베토벤 바이러스가 스페셜까지 해서 완전 끝나버렸다.

스페셜이라고 기대했는데.. 이건 뭐...

그래도 마지막에 강마에의 한마디는 참으로 좋았다.

 

베토벤 바이러스 덕분에 키보드를 질러서 둥당칠 수 있는 마음을 먹게 했고,

클래식과 조금이나마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었고,

꿈이라는 건 행동이 없으면 반짝 반짝 별이고, 꾸기위한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았고

좌절을 하더라도 꿈을 꾼다는 거 자체만으로 행복일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역시 제일 멋진건

자신의 꿈을 가지고 실천을 해가는 사람이었다.

꿈은 현실이 될지, 판타지가 될지 그건 자신의 몫이라지만..

난 아직 꿈이 뭔지 모르겠다.

(꿈이라면 몇개가 있긴 한데.. 카메라들고 세계일주, 지구정복, 피아노 악보보고 한번에 치기 등등)

만약 꿈이 생긴다면 현실이 될 것인가.. 현실에 안주에 판타지로 남길것인가..

 

역시.. 지구정복은 판타지로 남겨야 한단말인가!!!!

 

큼..

 

여튼 명민좌는 정말 멋진거다.. 흑.

장과장님부터해서.. 흑.

(근데 남자 새끼손가락에 맞는 반지가 여자 약지손가락에 맞으면 천생연분인가 뭐신가라고 하던데.. 그럼 마에-루미가 그런거냐! 난 이 라인 반댈세!!)

이건 뭐..

 

마지막화를 발로 편집한 느낌이 강하지만 그리고 뭔가 후딱 찍어버린 느낌도 강하지만..

시즌으로 좀 만들어버리지..

지금껏 시즌 3개 나왔고, 또 그 후 이야기 혹은 작건의 성공기, 마에-명환의 라이벌전 같은 거로도 이야기는 무궁무진한데.. 좀... 어떻게 안되나..

드라마 나오면 시즌을 늘 기대하는데.. 성사되는 것도 없고..

 

소울메이트 시즌2만든다면서 잠적탄 후에 종합병원2가지고 돌아오는 노도철 PD는 각성하라!! 난 소울메이트를 보고 싶다. 우우우..

 

....이건 여튼 베바 덕분에 수목은 즐거웠고, 다음주부터 종합병원으로 즐거워야지.. 잇힝

 

- 花 -

 

 

원래 음악+명민좌로 보기 시작한 드라마이고

이지아는 뭔 신인이 주연이야.. 라는 느낌이었고

(신인이 주연이 안된다는 그런게 아니라, 힘으로 된 주연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장근석은 그다지 관심없다가 허세로 저건 뭐냐.. 라는 심정..이었다.

 

여튼 그런 심점을 가지고 보기 시작한 드라마때문인지

역시 난 두루미의 성격이 싫다.

어장관리하는 두루미도 싫고.. 좋다고 마구발산하는 작건이랑은 사귀는 둥 마는 둥 하면서

강마에한테 학학거리고 있고.. 확실히 하란말이다!!

 

어쩜 저 성격이 내가 가지고 있지 않아서 시샘(?)하는 걸 수 도 있다.

그래도 역시 싫다.

어제 확실히 싫어졌다.

두루미라는 인물이 왜이리 마음에 안드는 지.. 원..

너는 그냥 작건이랑 잘되고, 강마에는 건들지 마라! 버럭!

...... 이렇게 러브라인 마음에 안들기 또 오랜만인지. 처음인지..

 

그래도 강마에는 멋지다!

다들 좋은 쪽으로 바뀌는 게 참 좋아요~

마에는 토벤이꺼~(님!)

 

- 花 -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니라
별을 바라고 보고 있음을 깨달았다.
반짝반짝 빛나고 있기에 그냥 보고있으면서
나도 반짝반짝 빛날거라는 헛된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그걸 어제 드라마를 보면서 깨달았다.
 
꿈에 색을 입히고, 향을 입힐 생각은 안하고
그냥 바라보면서 언제간 나도 저리 되겠지..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꿈을 꾸지는 않고
별을 바라보고 있는 내가 바보스럽게 느껴지더라..
 
조금씩.. 조금씩...
내 꿈에 색을 입히고, 향을 입혀봐야지..
 
근데 내꿈이 뭐지?
 
- 花 -

  

 

새로운 수목드라마 중에서 기대하고 있던 것은 베토벤 바이러스였다.

바람의 나라를 원작만화를 어제(수요일)에서야 1~3권정도를 봤는데.. 뭔가 내 취향이 아니야..라고 외치는 만화였다. 그리고 주몽역하던 송일국이 나온다고 하니깐 그다지 관심도 안가고.. 사극이지만 관심이 그다지 안가는 드라마였다.

반면에 베토벤 바이러스는 하얀거탑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한 명민좌가 나오신다니 이거 관심이 막 가는거였다. 명민좌 뿐 아니라 음악이야기라니 더 관심이 가는 드라마인거다. 뭐 이지아라든가 장허세에서 삐끗하지만 그래도 명민좌와 음악 결합이 더 관심이 간거다.

 

여튼 축구덕분에 바람의 나라, 베토벤바이러스 2개 다 시청했다. 뭐.. 바람의 나라 뒷부분과 베토벤바이러스 앞부분이 겹쳐서 바람의 나라를 포기하고 베토벤 바이러스를 봤다. (바람의 나라 뒷부분이 예고편에서 줄기차게 봤던 애가 너 죽일거야.. 그 장면인듯도 하고..)

 

바람의 나라

초반에 전투씬나오는 건 좀 식상했다. 이제껏 좀 대작인 사극에서 모두 초반에 전투씬이 나와서 눈길을 확 잡아끌었는데.. 그 공식을 그대로 가져간게 좀 식상했다. 그리고 주몽을 한 송일국을 무휼로 가는 것도 안전한 길을 찾자..라는 느낌이 있어서 좀 그랬다.

그리고 내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아니면 베토벤 바이러스에 미리 애정이 더 가있어서 그런지 뭔가 좀 부족한 감을 느꼈다. 그리고 시선을 확 당기는 맛도 없었고.. 앞으로 보고싶다라는 느낌이 좀 들지 않았다.

아니면 원작에는 신수가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안나온다고 해서 실망해서 그런걸까..(나의 백호와 청룡!) 아니면 주몽이 생각나서 그런걸까?

차라리 무휼역에 주몽을 맡았던 송일국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좀 더 괜찮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 이러고 있다.)

다빈이는 귀엽다!!

 

베토벤 바이러스

앞서 말했다싶이 명민좌와 음악의 조화로 인해서 수목드라마 기대작이었던 드라마였다.

이지아의 연기가 약간 거슬린감이 없지 않았고,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드라마였다. 특히 이지아가 왜 사기당한건지.. 이건 아직까지도 이해가 잘 안가는 것이.. 이상한거다. 그리고 실력이 없어서 인지 아니면 뒷배가 없어서 인지 공무원이 된 이지아(두루미)가 1억짜리 바이올린가지고 다니는 것도 이상하고..(기사보니깐 1억짜리 바이올린으로 돈없으면 집에가서 부침개나 부쳐먹지~ 이노래 켰다는 거 보고 곱게 안보는거다)

 

하지만 명민좌의 그 자만심가득한 억양(말투?)가 참 인상깊었다. (어쩔 수 없는 명민빠?)

그리고 오디션볼때 나오셨던 전자바이올린 학! 멋졌다! 정통클래식보다는 이런쪽이 더 마음에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간간이 나오는 클래식의 향연.. 캬.. 좋은거다. 앞으로 귀가 즐거울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근데 이지아의 망상병은 좀... 왜 바다에 뛰어드나 봤더니 망상, 술상 엎기작렬도 망상..

아직 연기가 좀 어설픈감이 없지 않아 있는게.. 뭐 나아지겠지..라는 믿음을 살작쿵 가져보고.. 장허세씨는.. 그래 너는 그냥 장허세다.. 딱 어울리네.. 뭐 이정도.

 

여튼 1회를 본 나의 소감은 베토벤 바이러스가 더 마음에 들었고, 역시 베토벤 바이러스를 닥본사 하자.. 정도..?

 

- 花 -

덧..

왜 대작 사극의 첫회에서는 전투씬이 꼭 나오는 걸까? 이젠 지겹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 울리네... 이놈의 드라마!!

계속나와.. 엉엉


초반에 병실찾아 이야기들 하는 장면은 약간 지루했고

이하나의 기타는.. 뜬금없었다.

하지만 도영이와 친엄마의 즐거운 한때와 고속도로 걷기씬 참좋았다. 좀 길게 해주지..


여튼 깨어났네! 해피엔딩인가부다!

동우랑 같이 홍콩가는거 보니 예상결말1이랑 맞아떨어지네..

라고 생각했더만!

뭐야.. 다시 죽이네..


아니 열린결말이라 죽은걸 수도 있고, 산걸 수도 있지만

앞뒤상황봐서는 100% 죽은거 같다.

바다씬에 왜이리 일출은 멋있고, 하늘은 새파랗거냐! 더 슬프게!


그리고 동우!! 너 뭐냐!

왜 같이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거야..

동우는 정말 도영이 따라 간건가..

홍콩대신 도영이가 있는 그곳으로 간건가..


뭐야.. 이거 미사야?


....여튼 난 도영이가 깨어날때 저거 화광반조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니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하시지.

홍콩으로가서 알콩달콩 살지..


어쩌면 동우도 혼자이기에 도영이를 따라간게 쉬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19회까지만해도 회색이었던 과거의 도영이들이

20회에서는 컬러가 되었다.

과거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도영이의 마음이 반영된 걸까.


...근데 사월이란 캐릭터가 뒤로 갈수록 이상해졌다.

태양의 여자가 도영이가 주캐릭터라고 생각해도

사월이도 나름 주캐릭터인데.. 복수도, 용서도 너무 흐지부지다.

...연기하는 사람때문인가..? 으흠..


여튼.. 간만에 드라마보면서 계속 울었네.. 아놔..


- 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