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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상상플러스 081007

감상했음 | 2008/10/08 13:19 | [花]

 

화요일에 상상더하기~..이러면서 그냥 보는데..

그냥 잡담+우리말바꾸기를 보는데.. 뭐 그냥저냥 보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이런것들이 아니라 자막에 대한거다.

 

요새 무한도전 덕분에 일명 무도의 궁서체자막(다른말 TEO자막)을 따라하는 자막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제작진의 말하기 자막법...이라고나 할까?)

여튼 어제 멍하니 상상더하기를 보다가 자막나오는거 읽다 보니깐..

뭔가 자막이 익숙하다싶이 하는게 있어서 유심히 봤는데..

이게 무도 궁서체자막인거다. 제작진이 출연진 말에 토를 달고 있는데..

이게 너무 자주 나오는 듯했다.

뭔가 자주, 그다지 않해도 되는 곳에 자주 나오니깐 뭔가 손발이 오그라 든다고 해야 하나..

적재적소에 넣는게 아니라 마구 넣는다는 인상이었다.

 

무도의 궁서체자막이 인기있는게 적재적소에 넣어서인데

이건 너무 남발 해주는 거더라..

 

그리고 뭔가 말투도.. 좀 이게 뭐야..라는 느낌었다.

무도의 궁서체자막법이 좋긴 한데, 불필요한곳에 자주, 많이 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적당히~ 적당히~

 

결론은 무도 만세?...가 아니라 무도의 궁서체자막을 따라하되 자주 쓰지 말고

적재적소에 넣어서 사용해주세요.. 정도?

 

- 花 -

덧.. 스팸메일은 쭉정우편으로~..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

(드라마) 강적들-080414

분류없음 | 2008/04/14 23:33 | [花]

KBS 월화드라마

이산도 저번주부터 놓치기도 하고해서, 새로시작도 하길래 봤다.
그리고 내가 '청와대' 요런 소재를 좋아한다. 청와대에서도 경호부문이라서 더 흥미가 생겨버렸다.
그래서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봤다.

근데 이 드라마 보는 내내 불편했다.
여자주인공은 또 캔디이고, 가족은 캔디한테 빌붙어 살고,
 남자주인공 중 한명은 잘난 집안의 불우한 인간이고, 또 한명은 얼음왕자다.
그리고 이 두 남자는 과거의 비밀 혹은 관계가 있다.
그 비밀 혹은 관계에는 사이에 여자가 있었다.

.....아아.. 일반 로맨스물이네..
청와대에서 경호하면서 연애하는 이야기네..
딱 답이 나오는 드라마다..

1회보고 이런 이야기하는것은 이르다고 생각도 들지만......
너무 인물들이 빤하다. 여기 저기에서도 봤던 인물들이다.
그래서 불편해죽겠다.

난 '청와대'라는 소재 때문에 봤던 '특수수사일지 - 1호관사건'을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나름 요런 삘 드라마가 아닐까 막연히 기대했다.
그러니깐 연애물이 아니라 직업물 위주..? 혹은 청와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경호.. 뭐 이런거?

근데.. 아무리 잘 봐주려고해도 이건 연애물이다.

주인공이 아닌 非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들은 항상 주인공의 뒤에 서 있는다.
그들은 항상 주인공을 위해 움직인다.
그들은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매일 죽는 연습을 한다.
오직 한 사람.. 대한민국 국민이 그 자리로 보내준 단 한명의 주인공을 위해 오늘도 목숨을 바칠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사람들...
바로 청와대 경호관들이다. 삶의 의미가 변하고, 그토록 가벼워지고, 쿨해진 지금 시대에도 그들은 여전히 촌스러운 애국과 충성심과 자부심을 가슴에 담고 있다.
그러나 그 촌스러움마저 묵직한 로망이 되는 사람들! 비록 머리는 촌스런 2대 8에, 때로는 무전기를 잃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도 저지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멋지다.
 진한 동료애가 있고, 소신이 있으며 프라이드가 있다. 비록 사람들 눈에 그들은 언제나 주변을 지키는 엑스트라지만, 그들의 인생에서 그들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주인공이었다.
이 드라마는 바로 그들의 인생이 중심이다.
드라마가 끝나고 공홈에 들어가서 기획의도를 봤다.
경호를 하는 분들의 이야기란다.
뭐.. 주인공들이 경호를 하는 이야기가 맞겠지..
하지만.. 첫회부터 로맨스물 냄새를 풍기는데.. 어쩌란 말인가..

이 드라마는 바로 그런 네거티브들의 행복찾기다.
누군가 이뤄놓은 대단한 그 무엇에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이뤄놓은 사소한 일상속에서,
기획의도에 이런 말도 있다.
........... 그러니깐 사랑으로 나가겠다고??
여기는 잠시 삐딱하게 봐주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 드라마의 전개될 내용은
1. 주인공 세명의 3각관계
2. 남자 2명의 과거이야기
3. 얼음왕자의 해동 - 대략 채림덕분에
4. 맛탱이간 잘나신 도련님 얼굴에 웃음 및 감정 찾아주기 혹은 인간만들기 - 역시 채림

너무 뻔하다..

난.. 이 드라마를 보기전에.. 그리고 강적들이라는 제목때문에..
그리고 요새 유행하는 전문직 드라마 때문에..

내가 생각했던 드라마의 내용은
1. 청호대에서 일하는 경호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 대충 다루는 것 같다.
2. 경호원일 하면서 벌어지는 이런 저런 사건을 다룬다
3. 연애는 살짝쿵 첨가해준다. - 주는 아니다.


.....
첫회보면서 이 드라마 산으로 가는 군하..느끼는 거 처음인거 같다.

- 花 -
덧.. 배우에 대해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데.. 채림....... 아하.. 말하고 싶지 않다.
여자주인공이 이렇게 마음에 안들기는 처음이다.. 거참.
덧2... 또 다른 청와대물 '대물'은 기대해도 될까?
덧3... 이거 정통트렌드멜로드라마 부활..어쩌고 하는 기사 보니깐.. 아아 대놓고 멜로구나.. 난 또 이드라마 전문직 드라마라고.. 그럼 예고 혹은 홍보할때 '청와대 경호원'을 너무 강조하지 말았어야지!! 난 전문직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었잖아!
덧4... 채림.. 뭔 연기가 변화가 없어.. 왠지 내 눈에 그렇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