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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7/31 (드라마) 태양의 여자 - 마지막 _ [花] (2)
  4. 2008/07/31 (드라마) 태양의 여자 _ [花] (0)
  5. 2008/01/10 (드라마) 대왕 세종 _ [花] (2)

(감상) 대왕 세종

감상했음 | 2008/11/18 15:45 | [花]

 

 

대략 앞과 뒤만 봐버린 대왕세종이 끝이 났다.

 

중간에 그냥 안보다가 볼 드라마도 없고~ 또 급 땡겨서 보기 시작했는데 끝나버렸네.. 어디서부터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구만...

 

여튼 보면 장영실역에 이천희가 나오는데, 이 이천희가 패떴에서 그 엉성한 천희라는 생각이 절대 들지 않았다. 이렇게 패떴의 그 이미지때문에 장영실이 엉성하게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영실아!! 흑흑.. 이었으니.. 뭐..

 

그리고 소헌마마역을 한 이윤지.. 젊은데 늙은(?) 소헌마마가 참 잘어울린다. 단아하고.. 얼굴이 음.. 젊어보이지만 그래도 세월이 느껴지는 얼굴이랄까..? 처음할때에는 어울릴까? 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심하게 잘 어울린다.

 

수양대군역.. 그 분 아무리 봐도 강인같다. 어.. 강인이네..라고 생각햇더니 아니고.. 아니 왜 목소리마저 비슷한거냐고..(내 귀에는 비슷하게 들린다.)

 

요 드라마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초반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끝에서 질질 짜버린다. 이건 최루성 멜로도 아닌 주제에 매회마다 눈물나게 만들고.. 노래가 때문에 더 그런거 같다.

'태양을 위해' 이 노래가 짝 깔리면 뭔가 울컥한다. 그래서 여러번 울었다. 흑

 

여튼 보면서 한글창제 반대하는 인간들 보면서 혼자 열내고, 훈민정음 반포하는 장면에서 '나랏말싸미~'나올때 또 울컥하고.. 정말 한글이라는 이 문자를 만든 대왕세종마마 만세다.

 

"세종대왕 당신은 우리의 오래된 미래입니다"

가까이에 있기에 소중한 걸 모르는 건지도 모르겠다.

 

- 花 -

  

 

새로운 수목드라마 중에서 기대하고 있던 것은 베토벤 바이러스였다.

바람의 나라를 원작만화를 어제(수요일)에서야 1~3권정도를 봤는데.. 뭔가 내 취향이 아니야..라고 외치는 만화였다. 그리고 주몽역하던 송일국이 나온다고 하니깐 그다지 관심도 안가고.. 사극이지만 관심이 그다지 안가는 드라마였다.

반면에 베토벤 바이러스는 하얀거탑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한 명민좌가 나오신다니 이거 관심이 막 가는거였다. 명민좌 뿐 아니라 음악이야기라니 더 관심이 가는 드라마인거다. 뭐 이지아라든가 장허세에서 삐끗하지만 그래도 명민좌와 음악 결합이 더 관심이 간거다.

 

여튼 축구덕분에 바람의 나라, 베토벤바이러스 2개 다 시청했다. 뭐.. 바람의 나라 뒷부분과 베토벤바이러스 앞부분이 겹쳐서 바람의 나라를 포기하고 베토벤 바이러스를 봤다. (바람의 나라 뒷부분이 예고편에서 줄기차게 봤던 애가 너 죽일거야.. 그 장면인듯도 하고..)

 

바람의 나라

초반에 전투씬나오는 건 좀 식상했다. 이제껏 좀 대작인 사극에서 모두 초반에 전투씬이 나와서 눈길을 확 잡아끌었는데.. 그 공식을 그대로 가져간게 좀 식상했다. 그리고 주몽을 한 송일국을 무휼로 가는 것도 안전한 길을 찾자..라는 느낌이 있어서 좀 그랬다.

그리고 내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아니면 베토벤 바이러스에 미리 애정이 더 가있어서 그런지 뭔가 좀 부족한 감을 느꼈다. 그리고 시선을 확 당기는 맛도 없었고.. 앞으로 보고싶다라는 느낌이 좀 들지 않았다.

아니면 원작에는 신수가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안나온다고 해서 실망해서 그런걸까..(나의 백호와 청룡!) 아니면 주몽이 생각나서 그런걸까?

차라리 무휼역에 주몽을 맡았던 송일국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좀 더 괜찮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 이러고 있다.)

다빈이는 귀엽다!!

 

베토벤 바이러스

앞서 말했다싶이 명민좌와 음악의 조화로 인해서 수목드라마 기대작이었던 드라마였다.

이지아의 연기가 약간 거슬린감이 없지 않았고,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드라마였다. 특히 이지아가 왜 사기당한건지.. 이건 아직까지도 이해가 잘 안가는 것이.. 이상한거다. 그리고 실력이 없어서 인지 아니면 뒷배가 없어서 인지 공무원이 된 이지아(두루미)가 1억짜리 바이올린가지고 다니는 것도 이상하고..(기사보니깐 1억짜리 바이올린으로 돈없으면 집에가서 부침개나 부쳐먹지~ 이노래 켰다는 거 보고 곱게 안보는거다)

 

하지만 명민좌의 그 자만심가득한 억양(말투?)가 참 인상깊었다. (어쩔 수 없는 명민빠?)

그리고 오디션볼때 나오셨던 전자바이올린 학! 멋졌다! 정통클래식보다는 이런쪽이 더 마음에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간간이 나오는 클래식의 향연.. 캬.. 좋은거다. 앞으로 귀가 즐거울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근데 이지아의 망상병은 좀... 왜 바다에 뛰어드나 봤더니 망상, 술상 엎기작렬도 망상..

아직 연기가 좀 어설픈감이 없지 않아 있는게.. 뭐 나아지겠지..라는 믿음을 살작쿵 가져보고.. 장허세씨는.. 그래 너는 그냥 장허세다.. 딱 어울리네.. 뭐 이정도.

 

여튼 1회를 본 나의 소감은 베토벤 바이러스가 더 마음에 들었고, 역시 베토벤 바이러스를 닥본사 하자.. 정도..?

 

- 花 -

덧..

왜 대작 사극의 첫회에서는 전투씬이 꼭 나오는 걸까? 이젠 지겹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 울리네... 이놈의 드라마!!

계속나와.. 엉엉


초반에 병실찾아 이야기들 하는 장면은 약간 지루했고

이하나의 기타는.. 뜬금없었다.

하지만 도영이와 친엄마의 즐거운 한때와 고속도로 걷기씬 참좋았다. 좀 길게 해주지..


여튼 깨어났네! 해피엔딩인가부다!

동우랑 같이 홍콩가는거 보니 예상결말1이랑 맞아떨어지네..

라고 생각했더만!

뭐야.. 다시 죽이네..


아니 열린결말이라 죽은걸 수도 있고, 산걸 수도 있지만

앞뒤상황봐서는 100% 죽은거 같다.

바다씬에 왜이리 일출은 멋있고, 하늘은 새파랗거냐! 더 슬프게!


그리고 동우!! 너 뭐냐!

왜 같이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거야..

동우는 정말 도영이 따라 간건가..

홍콩대신 도영이가 있는 그곳으로 간건가..


뭐야.. 이거 미사야?


....여튼 난 도영이가 깨어날때 저거 화광반조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니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하시지.

홍콩으로가서 알콩달콩 살지..


어쩌면 동우도 혼자이기에 도영이를 따라간게 쉬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19회까지만해도 회색이었던 과거의 도영이들이

20회에서는 컬러가 되었다.

과거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도영이의 마음이 반영된 걸까.


...근데 사월이란 캐릭터가 뒤로 갈수록 이상해졌다.

태양의 여자가 도영이가 주캐릭터라고 생각해도

사월이도 나름 주캐릭터인데.. 복수도, 용서도 너무 흐지부지다.

...연기하는 사람때문인가..? 으흠..


여튼.. 간만에 드라마보면서 계속 울었네.. 아놔..


- 花 -


(드라마) 태양의 여자

감상했음 | 2008/07/31 11:01 | [花]



이제껏 드라마보면 왕창 슬펐던 드라마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였는데

정말 울고 싶을때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라고나 할까..

하지만 다시 본 적은 없다. 다음에 다시 볼까.. 으흠


여튼...

그랬는데.. 어제 정말 1시간내내 울었다.

태양의 여자..

일지매때문에 다운받아보고, 인터넷에서 보고 그러다가

일지매가 끝나서 닥본사 했는데.. 엉엉엉.. 눈물이 안멈추고

드라마가 끝나고도 가슴이 먹먹하니..

황금어장을 보면서도 웃음이 잘 나오지 않더이다.


태양의 여자를 보면서

도영이에게 심히 감정이입을 한 상태였는지라

사월이가 복수를 한다고 해도.. 해서 도영이는 나락으로..라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았고

그냥 도영이의 심정이 왠지 이해가 가서 불쌍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근데 어제..

숨기고 있던 감정을 내보이면서

주변정리를 하는 듯한 그 느낌들..

자살을 선택해버린 도영이..


감정이입이 너무 잘돼서 울고 울고 또 울고 계속 울어버렸다.

왠지 도영이의 심정을 너무 이해가 되서.


동생을 버리고, 거짓말을 한 행동은 잘못이다.

하지만 그렇게 한 도영이의 감정에 대해서 공감이 가서 그런거 같다.

이 세상에 오직 나만을 위한 내편.. 그 하나 떄문에..

서글픈 외로움을 달래줄 누군가가 필요해서..


아 몰라몰라..

여튼 오늘이 마지막회이다.

아놔.. 날 울리지 말아줘 제발..


- 花 -

(드라마) 대왕 세종

감상했음 | 2008/01/10 15:21 | [花]

저번주 부터 시작한 대왕 세종
닥본사하지는 못하고 다운받아서 P2에 담아서 봤는데
으쩜!! 카메라도 멋지고!! 본좌님하들이 잔뜩 나와주시고!!
꺄꺄꺄꺄꺄!!! 완전 멋져!! 최고!! 역시 기대작!!

보기 전에 이런저런 감상글들을 읽었는데 보니깐 보면서 더 멋져!!하면서 봤다. 쿨럭
진짜 영화에서 볼 카메라워킹(?)이라든가..
지미캠이라고 하나.. 그런걸로 암살자(?)들이 날아다니는 것 찍는 줄 알았더만
카메라들고 직접 와이어에 매달려서 찍었더라.. 멋져!!(스페셜..)
그리고 암살자들이 침입할 때 저거 찍느라 힘들어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스페셜보니깐 CG!! 워워!! 이거이거 게임동영상? 이런 생각하면서 봤다.
역시 사극은 KBS!! 라는 느낌이랄까?

여튼.. 위의 사진은 귀여운 충녕대군도 아니고
(충녕역을 한 이현우군은 어디봐서 유승호랑 동갑이냐고!
하지만 박지빈은 지빈이 어린이인데.. 이현우는 현우어린이라는 느낌은 안든다.
알고보면 이현우는 93년생 지빈이어린이는 95년생.. 둘이 별 차이도 안난..  )
멋진 양녕대군도 아니시고(은근 탤런트 이민우느낌!)
당근 본좌님들도 아니고(김갑수, 김영철 등등)
아주아주 재수없는 명나라 환관놈이다.

이 놈의 환관인 주제에!!
세자저하께도, 전하께도 완전 상전느낌 팍팍 내면서
'니들이 기어'라는 느낌이 팍팍 내준다.
나 보면서 총꺼내서 쏴버리고 싶은 느낌이 강했다.(..)
왜이리 재수없니..

세자저하가 차를 드리면 잘마시겠습니다. 하고 잘 받아 먹을 것이지
바닥에 비싼 거 깔려있는데(아마도) 거기에 부어버리지 않나, 썩소를 날리지 않나..
그리고 마차테러사건 저런 대사를 하는데...
뭐 저런말 할 수도 있지만.. 은근 열받아서. 총쏴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중요한건!
안비서님이 나오신다! 와와와! 영철이!! (안비서(부활) = 영철(마왕) = 조재완)
근데 금방 죽어버리는 건 아니겠지.. 왠지 금방 죽을 것 같은 불안 한 예감.. 덜덜
나와서 완전 반가웠는데.. 금방 들어가시면 아니되요!!!

이래저래 이건 완주해야지!!

- 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