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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30 [다큐] SBS스페셜 - 신의 길 인간의 길(080629) _ [花] (1)


어제 보다가 졸려서 중간에 그냥 자버려서 끝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서도 그래도 말한다! 응?

여튼!
요새 SBS가 그다지 평도 좋지 않을 뿐더라 그다지 마음에도 안들지만 그래도 내가 전부터 좋아라 하는 프로그램인 SBS스페셜!
토요일에 MBC스페셜을 보는데 내용은 흥미있는데 성우님하가 너무 이금희씨를 따라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 거부감으 드는게 아닌가... 결론 보다 말았다.

...그러니깐 이번주제가 신의 길, 인간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예수가 과연 신인가? 뭐 그런 내용??

예수의 이야기와 이집트의 여러신들과의 이야기가 비슷하다. 예수는 실존인물이 확실하며, 그를 후에 신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뭐 이런 이야기까지 본거 같다.

나도 나름 종교가 천주교이지만.. 옛날에 냉담자가 되었고... 여튼 그다지 신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지 않아서 그런지 전부터 많은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서 성경은 소설책인데 나중에 왠 사기꾼놈이 성서로 만든거 아니야?라고 어릴적에 많이 생각했다.

예수가 실존인물인지 허구인물인지 간에 난 그를 신격화했다고 생각한다. 왜냐고.. 신을 믿지 않다고가 이유가 될려나.. 보지 못해서 난 못믿어!....인듯 싶군..

으흠..
여튼 예수가 진짜 신이든 아니든 간에... 거리의 전도사들은 늘 '불신지옥'을 외치는데 난 믿지 않으면 지옥에 보내버리는 신이라면 내가 거부할거다. 자기를 믿어야지만 무조건 죄를 사해준다.....? 그런 신따위 믿고 싶지 않다. 난 신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사람을 평등하게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특히 예수는 유일신이다. 유일신이면서 모든 사람을 위한 신이 아닌 특정사람을 위한 신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다.

다신교라면 특정사람을 위한다면 이해라도 하겠다. 신이 여러명이니 각각 특정사람을 위한다면 전체를 아우를 수 있겠지.. 하지만 유일신이라면 특정사람이 아닌 전체를 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난 유일신인 예수가 자신을 믿는 사람만 죄를 사해주고 천국간다고 주장하는 그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도 못하며, 정말 그러하다고 해도 난 차라리 지옥을 택하겠다. 자신을 믿지 않는 이에게 자비를 주지 못한 신이라면 난 믿고 싶지 않다.

천주교는 좀 나은데 기독교는 믿어믿어라는 요구해서 심하게 싫은거다. 그리고 기독교사람들의 그 열성적인 신앙생활도 왠지 거부감을 느끼고.. 뭐 나한테 강요만 안하면 별 상관은 없다만.. 그래도 기도만 하면 다 될거야..라는 그 생각이 싫다.

잘 될 사람은 기도를 안해도 잘되고, 못될 사람은 기도를 해도 안되는 거다. 그걸 기도로 극복하겠다고? 웃긴거다. 신앙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너무 거기에 목매는 그럼 사람이 싫다는 거다. 무조건 기도하는 사람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

- 花 -